2
부산메디클럽

샌더스 결국 하차…미국 대선 트럼프-바이든 양자대결로

현재 여론조사 엎치락뒤치락…바이든, 샌더스 표 흡수가 관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4-09 19:52:5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2파전으로 조기에 압축됐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미국 대선에서 맞붙게 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P AFP 연합뉴스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후보 지명이 확정적인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8일(현지시간) 중도 하차를 선언해 대선 주자로 바이든 전 부통령만 남았기 때문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후보를 확정하고 본선 대결로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대선을 7개월가량 앞두고 각당 후보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어 이제부터 사실상 본선 국면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이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을 벌이며 미 정가도 자연스럽게 대선 체제로 급속도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대선 때 ‘이단아’로 불리며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지, 3차례 경선 도전 끝에 대선후보 자리를 꿰찬 화려한 정치경력의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정권교체를 이룰지 승부가 본격화한 것이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상 누가 승리할지 예견하기 쉽지 않다. 특정 인물로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은 채 엎치락뒤치락하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최근 민주당 경선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부활에 성공하며 압도적 승리를 이어가자 요즘 들어서는 다시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거나 경합하는 조사가 나오는 상황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으로선 샌더스 의원 지지층의 표심을 흡수하는 것도 관건이다.

이번 대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정책 노선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정책, 국경장벽, 의료보험 등에서 이전의 좌우 정권교체 때와 비교해 훨씬 더 큰 진폭의 정책 변화를 추진한 터라 사회적 논란도 커졌다. 이에 바이든 전 부통령은 세계 패권과 질서 유지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미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크게 훼손했다는 우려 속에 전통적 가치 회복을 강조해 양당 주자 간 정책 노선의 스펙트럼이 어느 대선보다 넓다는 평가가 많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4. 4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5. 5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6. 6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7. 7[속보]與 "'무책임한 의혹제기' 주진우, 사이버 레커로 전향하라" 직격
  8. 8이 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정상의 정상화"
  9. 9정동영 "김정은 방중, 긍정적으로 볼 여지 있어"
  10. 10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3. 3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4. 4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복권판매점 늘어난다…정부, 우선계약 대상에 14만명 추가
  7. 7“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8. 8[속보]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최종 승인…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9. 9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오늘 재심의…승인 땐 내년 재가동
  10. 10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3. 3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4. 4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5. 5“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6. 6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7. 7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8. 8[속보] 내일 기온 ‘뚝’ 떨어진다…대부분 지역 한파주의보
  9. 9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10. 10강남 구룡마을 화재로 다량의 연기 발생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4. 4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5. 5[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6. 6[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7. 7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8. 8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9. 9‘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10. 10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