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김정은 위중설에 “우리는 모른다”

“그가 잘 지내고 있기 바란다, CNN 보도 크게 신뢰 안 해”…美 판단 유보 속 예의주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4-22 21:17:06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우리는 모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하면서 “나는 단지 이것을 말할 수 있다.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와 아주 좋은 관계를 가져왔다”며 만약 보도에서 말하는 그런 종류의 상태라면 매우 심각할 것이라면서도 ”나는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며 거듭 건강을 빌었다. 또 “우리는 좋은 관계를 가져 왔다”며 “만약 다른 사람이 이 위치에 있었다면 우리는 지금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전에도 여러 번 했던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전쟁 중이 아니고 북한과의 전쟁에 가깝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 이상설을 보도한 CNN 방송 내용과 관련해 “아무도 그것을 확인하지 않았다”며 CNN이 보도를 내놓을 때 그것을 너무 많이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정기적으로 소통해왔는데 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글쎄, 그럴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단지 그가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었고 그것은 국가에 이익이 된다.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가 잘 지내는 것을 보고 싶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그 보도들이 사실인지를 모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후계 구도와 승계 서열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그(김정은)에게 그것을 묻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는 그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NN은 전날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 중이라는 미국 관리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장동혁 “李 대통령, 대북 송금 이상의 뭔가 있나".. 北에는 분노조절 '잘해'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0. 10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6. 6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