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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카타르, 2030년 제21회 아시안게임 유치 신청서 접수

  • 김진희 인턴기자
  •  |   입력 : 2020-04-24 0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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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시바 OCA의장.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카타르 도하가 2030년 제21회 아시안게임 유치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의장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마감한 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 신청에 도하와 리야드가 응했다”라며 “두 강력한 경쟁자를 접수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2030년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 선정 결과는 올해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사우디는 아직 개최 경험이 없으며, 카타르는 2006년 12월 제15회 아시안게임을 개최했다. 중동 지역은 고온의 사막기후 탓에 겨울에 대회를 개최한다.

사우디와 카타르는 지리적으로 국경을 맞댄 이웃 국가지만 3년 전 국교가 단절돼 정치·외교적으로는 불화를 빚고 있기도 하다.

OCA는 올해 1월 23일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에 4월 22일까지 2030년 아시안게임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충청 남·북도, 대전, 세종시가 공동으로 2030년 대회를 유치하려 했지만 준비 시간이 부족해 취소됐다.

2022년 아시안게임은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2026년 대회는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개최된다. 김진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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