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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8개 주, 다음 주 초부터 부분적으로 경제활동 재개

  • 국제신문
  • 전예솔 인턴기자
  •  |  입력 : 2020-05-15 04: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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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로 해변 근처 산책하는 미국인 사진=AP·연합뉴스
미국의 48개 주가 다음 주 초부터 부분적 경제 활동 재개에 나선다.

14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이 경제 재가동에 속도를 내며 48개 주가 부분적으로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앞서 이달 26일까지 자택 대피령을 연장했으나 공화당 주의원들이 이에 반발해 소송을 냈고, 위스콘신주 대법원이 ‘연장 불가’를 결정하며 자택 대피령이 무효가 됐다.

이로써 위스콘신주가 재가동 대열에 합류한 마지막 주가 됐다.

에버스 주지사는 대법원 결정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이 4명의 법관을 설득해 우리 주를 혼란 속으로 내던졌다”고 비난했다.

경제 재가동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주는 코네티컷과 매사추세츠 2곳뿐이다. 이들 주 또한 봉쇄령을 일부 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타격이 가장 컸던 뉴욕의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다음 달까지 일부 소매점들을 안전하게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학교 개학이나 대규모 행사 개최에 관한 결정은 앞으로 몇 달 뒤의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N은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 결과 24개 주에서 신규 코로나19 하루 환자 수가 대체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40만명을 넘겼고,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는 140만500명, 사망자를 8만4985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

■ 모임·외식·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하기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있으면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제외하고 외출 자제하기

■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미터 건강거리 두기

■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 매일 주변환경 소독하고 환기하기

전예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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