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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된 미국-캐나다 국경. 연합뉴스 |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국경폐쇄 조치를 한 달 연장을 결정했다.
AP통신은 양국이 필수적 여행을 제외한 국경 폐쇄 합의를 다음 달 21일까지 연장하는 데 동의했다고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싸우기 위해 국경폐쇄를 연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월 20일 캐나다와 비필수적 여행을 30일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시한이 다가오자 한 달 더 연장했고, 이번이 두 번째 연장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국경에서 여행, 여가 목적의 이동 금지는 유지된다.
다만 의료 전문가, 항공사 승무원, 트럭 운전사 등 필수적 요원의 국경 이동은 가능하다. 미국인과 캐나다인이 자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허용된다.
AP통신은 “캐나다 식량 공급의 상당 부분은 미국에서 오거나 미국을 거쳐 이뤄진다”며 “캐나다는 수출의 75%를 미국으로 보내고 미국 수출의 18%가 캐나다로 간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
■ 모임·외식·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하기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있으면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제외하고 외출 자제하기
■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미터 건강거리 두기
■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 매일 주변환경 소독하고 환기하기
김진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