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해외근로자 입국 제한 확대”

美 정치매체 “금주 발표 예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5-26 20:14:5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문화교류 비자 유학생 등 대상
- 조경·건설 전문직도 포함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일하러 오는 해외 근로자들에 대한 제한을 확대할 방침이며 이번 주 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 실업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지난달 이민을 일시 중단시킨 조치의 연장선이다. 이민 제한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는 재선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 등 4명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국면에서 미국으로 일하러 오는 해외 근로자에 대한 제한을 확대·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에 관련 조치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폴리티코는 문화교류 명목으로 미국에 오는 이들과 임시적 일자리를 얻어 미국 대학에 오는 학생을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교류 비자를 받아 오는 이들은 주로 놀이공원과 캠프, 리조트 등지에서 여름 일자리에 고용되는 이들이라고 폴리티코는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전문직 숙련노동자와 조경·건설 분야 등에서 일하는 계절성 근로자에 대한 비자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티코는 경제정책연구소 통계를 인용, 미국에서 일 년에 100만 명이 이러한 비자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는 문화교류 비자로 불리는 J-1에 대해 업무나 연구에 기반한 교환 방문 프로그램 참가자에 발급되는 비이민 비자라고 설명한다. 미국에서 이뤄지는 연구진 등의 연수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에도 여파가 있을지 주목된다.

강경파 인사들은 미국 내 실업률이 치솟고 대선이 몇 달 안 남은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의 이민 일시중단 조치가 충분치 않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기업은 미국인 실업 증가와 별개로 해외 근로자들이 여전히 필요하다며 맞서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8. 8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9. 9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10. 10“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3. 3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4. 4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7. 7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8. 8[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9. 9[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0. 10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3. 3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4. 4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5. 5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8. 8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4. 4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5. 5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6. 6“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7. 7[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8. 8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9. 9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10. 10“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