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美 코로나19 확산 재개로 TF 브리핑 개최한 백악관

  • 제은주 인턴기자
  •  |   입력 : 2020-06-27 04:19:2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 선 미국 시민들 / 출처-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백악관 태스크포스(TF) 브리핑이 두 달 만에 개최됐다.

26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주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맞물려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자 지난 4월 27일 마지막이었던 TF의 언론 브리핑이 이날 다시 열렸다.

이전 TF 브리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직접 개최했지만, 이날은 TF 팀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백악관 밖인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게 됐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50개 주 중 16개 주가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함께 감염자가 많은 주의 주민은 지방 당국의 주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펜스 부통령은 34개 주는 안정화하는 수치를 보여준다며 “진실은 우리가 확산을 늦췄다는 것이다. 우리는 발병 곡선을 평평하게 했다”, “매우 두드러진 진전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대선 유세를 개최한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여전히 정치적 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로이터통신은 ”코로나19가 16개 주에서 증가하고 있음에도 대유행에 관해 낙관론을 언급했다”고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규모 재확산 가능성을 경고하며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둬 펜스 부통령의 의견과 대조를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특정 지역에서는 특정한 문제에 직면해 있음을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며 코로나19를 끝내는 유일한 길은 모두 함께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조만간 발병을 진화하지 않는다면 잘하고 있는 지역도 취약해질 것”이라며 뉴욕처럼 코로나19 타격에서 어느 정도 회복한 주들도 추가 확산이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조정관은 40세 미만 확진자는 무증상자가 많기에 감염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고, 80세 이상 노인은 자택 대피령을 계속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은주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0. 10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0. 10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6. 6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7. 7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