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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114세 최고령 코로나 환자, 완치 판정받고 퇴원

염증약 ‘덱사메타손’ 치료 효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6-28 19:47:09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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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자신을 114살이라고 밝힌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됐다고 AP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나이가 정확한 것이라면 세계 최고령 코로나 완치자가 된다.

최근 코로나19에서 완치된 114세(추정) 에티오피아 수도승 월데마이클 옹. AP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정교회 수도승인 틸라훈 월데마이클은 약 3주간 코로나19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25일 퇴원했다. 월데마이클과 가족은 그의 나이가 114세라고 밝혔으나, 출생연도를 입증할 자료는 없는 상태다. 다만 의료진은 그의 나이를 109살로 추정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최고령 완치자는 스페인의 113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로, 지난달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앞서 월데마이클은 무작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병원에 입원해 염증 치료에 널리 쓰이는 값싼 스테로이드 제재인 덱사메타손, 산소호흡기 등으로 치료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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