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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6월 25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중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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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반려동물에서 주인으로 전염될 위험이 “매우 적다”라고 말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는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홍콩에서는 사람으로부터 반려견이 전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더불어 벨기에에서도 주인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옮아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 사례가 알려졌다.
4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호랑이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면서 반려동물이 사람을 감염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한편 APTN에 따르면 아나 마리아 에나오-레스트레포 WHO 백신 분야 책임자는 이날 회견에 참석해 현재 17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 1상에서 2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백신 후보 물질의 진척에 대해 매우 고무돼 있으며 결과를 받아보길 고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은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