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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50명 넘어’ … 일본 구마모토현 기록적 폭우

  • 신동욱 기자 임수민 인턴기자 woogy0213@kookje.co.kr
  •  |   입력 : 2020-07-06 0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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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해 인명 피해 규모가 50명을 넘어섰다.

6일 NHK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지금까지 구마모토현에서 24명이 사망했으며 16명이 심폐정지 상태이다. 실종자도 12명에 달해 경찰과 소방대원, 자위대 등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새벽부터 구마모토현에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시간당 최고 100㎜가량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폭우로 구마(球磨)강 등 2개의 강이 11곳에서 범람했다.

특히 구마모토현 히토요시(人吉)시 구마강 제방이 붕괴하여 광범위한 지역이 침수됐다.

산사태도 아시키타마치(芦北町) 등 구마모토현에서 15건, 가고시마현에서 1건 등 최소 16건이 발생했다.

현재 일본 내 고립 지역은 구마모토현 내 10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동욱 기자 임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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