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쥐꼬리 납세’ 의혹…미국 대선 앞두고 ‘태풍의 눈’

NYT “10년간 소득세 미납” 폭로…대선 TV토론 앞두고 쟁점 부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9-29 19:14:3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 역사상 가장 부자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5년 중 10년 동안 연방 소득세를 한 푼 안 냈고, 선거를 이긴 해에 750달러, 취임 첫해에 750달러를 각각 냈을 뿐이라는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폭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의 표심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바이든 후보 측이 만든 스티커. ‘나는 트럼프보다 소득세를 많이 냈다’고 썼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첫 TV토론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쥐꼬리 납세 논란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쥐꼬리 납세에 관한 전날 NYT의 보도는 소셜미디어에서 420만 차례 재게시 되거나 반응을 끌어내 올해 독자를 가장 사로잡은 ‘충격적인 폭탄(bombshell)’으로 불린다. 독자가 많이 본 기사 상위 10위 안에 7건은 트럼프의 쥐꼬리 납세 관련 보도였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민주당 바이든 캠프는 NYT의 ‘충격적인 폭탄’을 즉각 물고 늘어졌다. 바이든 후보는 아직 NYT 보도에 대해 직접적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첫 TV토론에서는 포문을 열 전망이다. 바이든 캠프 인사들은 NYT 보도 이후 줄줄이 TV에 출연해 폭로를 증폭했다. 바이든 캠프는 트럼프의 750달러 세금계산서를 간호사나 교사, 건설노동자가 낸 수천 달러 세금과 비교하는 30초짜리 디지털 광고를 만들었다. 자신이 낸 세금을 트럼프가 낸 것과 비교할 수 있는 트럼프 세금 계산기도 제작했다.

다만, 21∼24일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어떤 후보를 지지할지 결정했다는 점에서 쥐꼬리 납세 논란이 불발탄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7. 7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3. 3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4. 4[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5. 5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6. 6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7. 7'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6. 6"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