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랑스 “SNS 규제·이슬람 단체 통제”

교사 참수 사건 계기 방침 세워…마크롱, 장관 회의서 규제 논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10-20 20:08:36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랑스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다 참혹하게 숨진 프랑스 교사 사건을 계기로 이슬람 극단주의에 더욱 강경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유럽1 라디오에 출연해 증오발언이 넘쳐나는 SNS를 규제하고 문제 소지가 있는 이슬람 단체를 통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사뮈엘 파티(47)가 수업시간에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를 풍자 소재로 삼은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를 보여줬다는 이유로 살해되기까지 SNS와 일부 이슬람 단체가 역할을 했다는 판단에서다. 이 사건에 앞서 SNS에는 학부모라고 밝힌 남성이 파티가 수업에서 벌거벗은 남성의 사진을 보여주며 무함마드라고 설명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주변에 전파하라는 동영상이 올라왔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다르마냉 장관은 파티를 겨냥한 ‘파트와’(이슬람 율법해석)가 “명백히 있었다”며 “내일은 경찰, 모레는 기자를 겨냥한 파트와가 계속 생기도록 놔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전날 주재한 관계 장관 회의에서도 SNS를 규제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다르마냉 장관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이슬람 극단주의를 따르는 것으로 의심되는 10여 명의 집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다르마냉 장관은 앞으로 일주일간 51개 이슬람 연관 단체 조사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슬람혐오주의 반대단체(CCIF)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정부에 해산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5. 5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6. 6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7. 7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8. 8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9. 9[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10. 10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4. 4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5. 5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6. 6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7. 7‘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8. 8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9. 9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10. 10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1. 1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2. 2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3. 3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4. 4[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5. 5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6. 6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2. 2“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3. 3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7. 7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