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이든 정권 인수 절차 속도…코로나 대응팀 우선 출범

인수 업무 담당 기관검토팀 발족, 인수위 홈페이지도 개설 완료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20-11-09 19:53:1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경기 회복 등 4개 우선분야 역점
- 백악관 비서실장 리드 등 물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바이든 행정부’의 정상적 출범을 위한 정권 인수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든 정권 인수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AP통신은 8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주중 ‘기관검토팀’을 발족한다고 보도했다. 이 팀은 원활한 정권 인수를 위해 현 행정부의 핵심 기관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수 업무를 담당한 참모들로 구성된다.

또 예산과 인력 결정, 계류 중인 규정, 진행 상태인 다른 업무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AP는 이 팀은 취임식 후 업무를 시작할 수천 명의 참모와 지명자들이 업무를 중단 없이 이어가는 한편 해당 부서가 바이든 당선인의 우선순위 쪽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로드맵과 지침을 제공하는 준비 작업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사실상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지난 5월 캠프 내에 인수위원회팀을 꾸려 가동했고, 당선될 경우를 대비해 수개월 간 인수 계획에 관해 트럼프 행정부의 지정된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CNN방송은 인수위가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의 도움을 얻어 막후에서 업무를 진행해 왔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인수위에 최소 150명이 일하고 있고, 취임식 전까지 300명 규모로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4일 인수위 홈페이지(buildbackbetter.com)도 개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기 회복, 인종 평등, 기후변화가 4개의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특히 바이든 후보는 코로나19 억제가 시급하다고 판단, 과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대응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위 구성과 함께 내각 구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악관 비서실장으로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바이든 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브루스 리드, 론 클레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스티브 리체티 바이든 선거캠페인 위원장도 비서실장 후보에 올라 있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엔 제프리 자이언츠 전 NEC 위원장, 브라이언 디즈 전 백악관 수석고문 등이 떠오르고 있다. 전 부통령실 수석경제보좌관을 지낸 재러드 번스타인도 후보군에 포함된다.

바이든과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부통령실 수석경제보좌관이었던 벤 해리스 등도 노동 분야를 챙길 참모로 거론되고 있다. 캐런 배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 올라 있다. 에너지부 장관에는 전 미시간 주지사인 제니퍼 그랜홀름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은정 기자 일부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8. 8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4. 4'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5. 5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6. 6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7. 7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8. 8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9. 9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10. 10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세무조사 때 금품·향응 수수"…국세청 직원 5년간 31명 징계
  7. 7올해 부산 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다'…1년새 2만5000명↑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10. 10“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8. 8[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9. 9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