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이든 민생 행보…한파 덮친 텍사스 찾고 백신 보급 점검

기록적 폭설로 전력 공급 중단, 1400만 명 수도관 파열·침수…바이든, 중대 재난 선포 승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2-24 19:44:12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6일 복구 상황 등 논의 예정
- 연방정부가 물자·자본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겨울 폭풍으로 혹독한 한파 피해를 겪은 텍사스주 휴스턴을 오는 26일(현지시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휴스턴을 찾아 주 및 지역 지도자들과 만나 구호 노력, 복구 진전 상황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이 배포되는 보건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주 텍사스주에선 기록적 한파와 폭설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기고 인명 피해마저 발생했다. 400만 명 이상에게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1400만 명에게 수돗물을 끓여 마시라는 경보가 내려졌다. 많은 주민이 수도관 파열이나 가옥 침수 등을 겪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큰 피해를 본 카운티에 중대 재난 선포를 승인, 연방 정부가 자금과 물자를 지원하도록 했다.

사키 대변인은 코로나19 부양책과 관련, 의회가 바이든 대통령의 제안보다 낮은 액수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처리할 경우 대통령이 서명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엔 입장을 밝히는 대신 “대통령이 시간당 15달러를 제시한 것은 그가 지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산안은 하원 예산위를 통과해 조만간 하원 전체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최저임금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요구대로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의회에선 시간당 11달러로 낮추자는 주장이 나왔다.

사키 대변인은 미 정부 부처와 기관, 민간 부문에 대한 대규모 해킹과 관련해선 발생 경위와 피해 범위 등에 관해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미국은 몇 주 내에 해킹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미국의 네트워크 감시 소프트웨어 업체 솔라윈즈를 해킹한 뒤 이 회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패치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이를 이용하는 고객 전산망에 침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사건은 지난해 12월에 처음 확인됐고. 미 국무부와 재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를 비롯해 MS, 인텔 등 현재까지 9개 연방 기관과 약 100개의 민간 기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미 정부는 이 사건이 러시아 출신 해커들의 소행으로 보인다면서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했지만, 러시아는 책임을 부인해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