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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규모6.0 강진…인니선 교민 공장 피해

세계 곳곳 잇따라 지진 발생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2-11-23 19:41:50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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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2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북서부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 최소 35명이 다쳤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 발표를 보면 지진은 이날 새벽 4시8분께(한국 시각 오전 10시8분) 주요 도시인 이스탄불에서 동쪽으로 170㎞ 정도 떨어진 뒤즈제 지역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튀르키예는 지진대 중에서도 활동이 왕성한 ‘아나톨리안 단층대’ 위에 있어 지진 피해를 자주 겪는다.

지난 21일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는 22일 기준 268명이 사망했으며 151명이 실종됐다. 1083명이 다쳤고, 가옥 2만2198채가 파손돼 5만8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건물 상당수가 내진설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쉽게 무너져 내려 피해를 키웠다. 한국 교민의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이곳에서 교민이 운영하는 공장 6곳 중 한 곳이 일부 붕괴돼 일하던 현지인 직원 1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23일 오전 1시39분8초(한국시간) 멕시코 엔세나다 남쪽 118㎞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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