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이든 전격 이스라엘행…하마스 고립시켜 확전 막을까(종합)

팔레스타인 정부 수반과도 회동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3-10-17 20:01:3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조 바이든(사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인근 아랍국을 전격 방문한다. 동맹 연대를 확인하고 하마스를 고립시켜 중동전쟁으로의 확전을 방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 그의 중동행이 격화하는 이-팔 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스라엘을 나흘 만에 재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6일 이스라엘 정부 측과 8시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이 중차대한 시점에 이스라엘에 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다른 테러리스트들로부터 국민을 지킬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로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는 가자지구 민간인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것에 합의했다고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이 36만 예비군 소집령을 발령, 병력을 가지지구 인근에 집결시키며 지상전 준비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성사됐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별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 기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롯한 전시 내각과 만날 것”이라며 “대통령은 대피 문제를 포함해 가자지구 민간인을 인도주의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논의하며, 이곳에 머문 수백 명의 미국인(석방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 날 요르단 암만을 방문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비롯,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만나 확전 방지 노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주민을 분리해 정치적으로 하마스를 축출하는 방안과 팔레스타인 독립정부 건설을 의미하는 ‘2개의 국가 해결 방안’ 등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6. 6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8. 8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