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美 서부 역대급 폭염에 최소 17명 숨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4-07-11 19:37:48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에서 서부와 일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돼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1억4200만 명 이상이 폭염 경보 영향권에 들었다. 특히, 경보는 서부 지역과 일부 동부 지역에 집중됐다.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46.1도(화씨 115도)를 기록했다. 지난 7일에는 역대 최고 기온인 48.8도까지 치솟는 등 라스베이거스는 5일째 연속 46도를 넘으며 기록적인 이상고온을 나타내고 있다. 데스밸리는 이날 섭씨 55도까지 치솟는 등 서부 지역 수십 곳이 지난 주말부터 역대 폭염 기록에 이르거나 이를 경신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번 주 내내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리건과 시애틀 일부 지역에서도 9일 최고기온이 39.4도까지 올라가는 등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오리건주는 폭염이 예보되자 앞서 지난 5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애리조나 남부와 중부 일부 지역에서도 지난 9일 1958년 이후 처음 46.6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에도 45.4도를 나타냈다.

동부에서도 필라델피아와 델라웨어 북부, 뉴저지 등 상당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 대부분은 기온이 섭씨 32.2도에 달했다. 기상청은 폭염 지수가 섭씨 42.2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하는 클라크 카운티에서는 올해 폭염으로 인한 의심 사망자가 최소 9명 발생했다. 당국은 사망자 수가 더 많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리건주에서도 지금까지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5. 5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9. 9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