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주 새 후보 언제 뽑나…빠르면 내달 7일 이전 온라인 투표로 결판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일부연합뉴스
  •  |   입력 : 2024-07-22 19:06:27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민주당의 대체 후보 선출 과정에 관심이 쏠린다.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 직후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은 성명을 내고 “11월에 도널드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뽑기 위해 투명하고 질서 있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례없는 상황이어서 많은 것이 불확실하지만 이미 지난 6월 끝난 주별 경선을 다시 하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경선에서 4600여 명의 전대 대의원 중 99%를 확보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중도하차함에 따라 바이든을 찍기로 약속돼 있던 대의원은 ‘자유의 몸’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지지했지만 ‘바이든 몫 대의원’들이 무조건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대의원들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대선 후보를 뽑을 투표를 할지 일정과 방법을 민주당 전국위원회 차원에서 정해야 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민주당 전국위원회 규칙위원회는 바이든 대통령을 후보로 공식 선출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 날짜를 8월 1∼5일 사이로 정하려 했다. 바이든의 재선 포기라는 중대 변수가 발생하면서 온라인 투표가 실시될지, 아니면 8월 19∼22일 전당대회(시카고)에서 현장 투표로 진행될지 알 수 없다.

당내에서 ‘열린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후보 확정 시기를 전당대회 때까지로 미루자는 의견이 분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럴 경우 전당대회가 실질적인 경쟁 무대가 된다.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면 8월 7일 이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근까지 적용된 오하이오주 주법에는 오하이오주에서 8월 7일까지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8월 초 온라인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그것으로 새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전당대회장에서 최종 결정된다.

8월 7일이라는 후보 확정 마감 시한을 고수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 선언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3 후보가 나서서 당내 선거운동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4. 4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5. 5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6. 6[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7. 7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8. 8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7. 7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0. 10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