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선희 “러 승리의 날까지 함께 있을 것”

北·러 외교수장, 모스크바 회담…“김정은, 핵무력 강화노선 지속”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4-11-03 18:56:4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국제 안보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북한의 외교 수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고리로 양측 결속을 강조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최선희(사진)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 모스크바 외무부 리셉션하우스에서 3시간 이상 ‘전략적 대화’를 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회담을 시작하면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과 특수서비스(안보 분야) 사이에 매우 긴밀한 관계가 구축됐다”며 “이는 우리와 당신의 국민을 위한 중요한 안보 목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지지하는 북한의 원칙적인 입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외무상은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현명한 영도 아래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승리의 그날까지 언제나 러시아 동지들과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을 일관되고 강력하게 지지·성원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최 외무상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로 인해 한반도가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며 “정세가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현대적인 전략공격 무력을 계속 강화하고 핵 대응 태세를 더욱 완벽히 갖출 것이 요구된다면서 핵무력 강화 노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임을 확언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러시아에 군사 지원을 제공한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핵무기 등 첨단 군사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받는 가운데 핵 개발 의지를 공언했다. 북한은 전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을 발사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3. 3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4. 4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5. 5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6. 6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7. 7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8. 8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8. 8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4. 4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9. 9[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10. 10[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5. 5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6. 6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9. 9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10. 10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