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속보] 트럼프, ‘국경차르’에 호먼 지명…“국경통제·감시 최적의 인물”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4-11-11 14:21:5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속보] 트럼프, ‘국경차르’에 호먼 지명…“국경통제·감시 최적의 인물”

1기 행정부서 이민세관단속국장 직무대행 지내

이민정책 강조…고위직 발탁 백악관 비서실장 이어 두번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을 ‘국경 차르’에 지명하겠다고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전 ICE 국장이자 국경통제의 강력한 찬성자인 톰 호건이 우리의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국경 차르’)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할 것임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할 행정부의 고위직 관리에 대한 발탁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은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다른 장관들보다 일찍 ‘국경 차르’를 발표했다는 점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이민정책에 부여하는 중요성이 엿보이기도 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호먼이) 남·북 국경과 해상, 항공 보안을 모두 포함한 국경 문제를 책임질 것”이라면서 “나는 톰을 오랫동안 알았는데 국경을 통제하고 감시하는데 그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그는 “톰 호먼은 또한 모든 불법 체류자를 그들의 나라로 추방하는 일도 총괄할 것”이라면서 “톰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그가 오래 기다려온 이 일을 엄청나게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인선을 직접 발표한 것은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난 7일 백악관 비서실장에 지명한 것을 빼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트럼프가 급한 ‘국경 차르’가 정확히 어떤 직무를 맡게 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그동안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의 흐름을 차단하는 등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해온 이민정책을 되돌리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국경 차르는 강력한 국경 통제와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연방정부 내 유관 기관과 부서들을 총괄하는 직책일 것으로 관측된다.

호먼은 최근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 공약과 관련해 “가족들이 함께 추방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이민과 난민 불법체류자 문제에 강경한 견해를 피력해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0. 10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6. 6[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0. 10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5. 5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9. 9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