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北자주포, 러 기지 배치 정황…日매체 “사격훈련 등에 활용”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8:46:08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북한 170㎜ 자주포들이 러시아 서부 사라토프주 이바노브스키 기지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미국 위성사진 제공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지난해 11월 26일 해당 기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이바노브스키 기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450㎞ 떨어져 있다. 사진에서는 미 육군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북한 170㎜ 자주포 제원(길이 14.9m·폭 3.27m)과 특징이 거의 같은 자주포 2대가 확인됐다. 요미우리는 “북한제 자주포는 러시아제에 비해 포신(砲身·포의 몸통)이 길다”며 사진 속 자주포의 차체와 포신 길이를 비교한 결과를 근거로 북한제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자주포의 사정거리는 약 40~60㎞로 추정된다”며 배치 지점이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지대지 미사일 등의 사정거리 바깥에 있다는 점으로 미뤄 포병 사격훈련 등에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설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북한제 자주포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혀 왔으며, 서방 언론도 지난해와 올해 북한제 자주포가 러시아 화물열차에 실려 운반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북한이 러시아 측에 무기를 꾸준히 공급해 전선에서 무기와 탄약이 고갈된 러시아군의 전투 지속 능력을 뒷받침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다”고 짚었다. 러시아 군사·안보 정책을 연구하는 고이즈미 교수는 “북한은 포병도 지원하는 듯하다”며 “(북한이) 비용을 부담해 전쟁에 참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복권판매점 늘어난다…정부, 우선계약 대상에 14만명 추가
  10. 10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국제신문 지켜야” 시민단체 대표·원로 29일 법원 앞 선다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