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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현지시간)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이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와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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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달 탐사를 무사히 마치고 열흘 만에 지구로 돌아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7분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이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ASA는 아르테미스 2호의 지구 귀환을 생중계했다.
아르테미스 2호는 이날 오후 7시37분 대기권에 진입해 마하 33(음속의 33배)의 속도로 하강했다. 이 과정에서 우주비행사 4명은 자기 몸무게 3.5~4배의 중력을 견뎌야 했다.
아르테미스 2호는 인류 최초로 달 뒤편을 관측했다.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3년 만에 달에 다녀온 인류라는 기록도 세웠다. 아르테미스 2호의 우주여행 총거리는 69만4392마일(약 111만7515㎞)에 달한다. 리드 와이즈먼 선장을 비롯한 우주비행사들은 11일 환영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서로 부둥켜안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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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4명이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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