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보름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1일부터 4일까지 준결승 3번기가 열린다. 장소는 대전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4강엔 그동안 한국바둑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강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세돌, 이창호, 최철한, 박영훈 등이 중도하차하였다. 그 자리엔 젊은 얼굴이 서있다. 박정환(17세), 김기석(21세), 허영호(24세), 역대 최연소 4강진용이다. 김기석 7단(한국) 대 구리 9단(중국), 박정환 8단(한국) 대 허영호 7단(한국)이 대결하게 되는데 3대 1의 수적 우위를 점한 한국은 지난해 내주었던 우승컵 탈환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