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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부터 OCN에서 방영될 미국 해군범죄수사물 'NCIS-LA'. |
미국 해군 범죄수사대의 활약상을 그린 'NCIS'의 스핀오프 작품인 'NCIS-LA'가 국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스핀오프 프로그램은 인기 드라마의 외전 혹은 번외 편을 말하는 것으로 극 중 인물, 이야기, 특정 장면들이 독립돼 떨어져 나와 또 다른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케이블채널 OCN은 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NCIS-LA'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NCIS-LA'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해군 범죄수사국의 특수요원들이 각종 범죄와 테러에 맞서 싸우는 범죄수사물이다. 지난 2003년부터 방영된 'NCIS'가 2008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제작사인 CBS가 지난해 9월부터 만들기 시작한 것이 바로 'NCIS-LA'다.
'NCIS-LA'는 드라마의 규모, 이야기 전개, 액션 장면 등이 'NCIS'보다 한층 더 나아졌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요원들은 모두 비밀요원들로 해군의 범죄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인 스파이, 테러조직 등을 다룬다. 원작을 뛰어넘는 첨단장비와 심리 전문가의 등장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인공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주로 활동한 크리스 오도넬와 래퍼 겸 배우인 엘엘 쿨 제이(LL Cool J)가 출연한다. 크리스 오도넬은 카멜레온처럼 자신의 신분을 숨기는 변신의 달인 '칼렌 지' 역을 맡았다. 칼렌은 고아원에서 자라 아픔이 많은 인물이다. 쿨 제이는 전직 해군 특전사 출신인 '샘 하나'로 등장해 강한 액션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업무팀장으로 린다 헌트, 심리전문요원으로 피터 캠버, 유일한 여자요원으로 다니엘라 루아 등이 출연한다.
원작 'NCIS'에서 막내요원 맥기로 출연한 션 머레이가 이번 'NCIS-LA'의 9화에 깜짝 등장하며 'NCIS'에서 리온 국장으로 나온 로키 캐롤은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