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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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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 |
케이블채널 J골프는 2월 LPGA투어 개막을 앞두고 'LPGA 특집'(2부작)을 마련했다. 12일, 18일 밤 9시30분 방영.
1부 '위풍당당, 세리 전성시대'에서는 LPGA투어 대표 선수 박세리와 한국여자 골프의 전설 구옥희를 만난다. 프로그램은 우선 '명실상부한 최고의 한국 여자골퍼' 박세리가 일으킨 1세대 골프바람과 '세리 키즈'로 이어진 박세리 효과에 대해 다룬다.
박세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998년 US 여자오픈 대회. 이 대회에서 박세리는 '맨발의 투지'를 불태우며 우승했다. 박세리의 모습은 단순히 스포츠 경기의 개념을 떠나 당시 IMF에 허우적대던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박세리 이후 신지애를 비롯한 정상급 여자골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박세리가 국내 골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골프 시장의 성장을 도모한 역할을 해냈다면 구옥희는 LPGA투어의 물꼬를 튼 여자골퍼다. 제작진은 '결혼은 골프와 했다'는 구옥희를 직접 만나 과거 활동 이야기, 최근 근황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2부 'LPGA 슈퍼스타'는 일반인 2700명과 골프전문기자 22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0년 LPGA 기대주' 설문조사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신지애, 로레나 오초아, 미셸 위를 집중 조명한다. 제작진은 기록 제조기로 불리는 로레나 오초아의 기록들을 살펴보고, 2010 시즌에 대한 각오를 직접 들어본다. 또 올 시즌 치열한 경쟁자인 신지애에 대한 오초아의 생각도 전한다. 다음으로는 LPGA투어 최연소 상금왕, 신인왕, 다승왕을 석권한 '슈퍼루키' 신지애를 만나본다. 프로그램은 '천재 소녀'에서 '미운 오리 새끼'로, 그리고 또다시 '천재 소녀'로 재등극한 미셸 위의 매력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