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본선 제22국에서 시니어팀 마지막 주자 조훈현 9단이 여류팀의 조혜연 8단에게 231수 끝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조 9단은 1기 때 마지막에 나와 6연승을 하며 투혼을 불살랐지만 박지은 9단에게 패해 여류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4기에서 다시 두 기사가 격돌하게 됐다. 객관적으로는 조 9단이 우세해보이지만 상대전적은 박 9단이 2전 2승으로 앞서고 있다. 여류팀과 시니어팀 간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조훈현 9단 대 박지은 9단의 대국은 오는 2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