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열린 3월 한낮의 유U; 콘서트가 풍성한 밥상을 차렸다. 샹송, 인기가요, 팝, 오페라 아리아, 가곡, 협주곡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들을 수 있는 풍성한 자리였다. 거기다 새롭게 록페라까지 감상할 수 있는 풍성함이 가미돼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3월의 유U;콘서트는 그래서 붙은 부제가 '뮤직카페'였다.
15일 오전11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달 유콘서트의 막은 독일 출신 작곡가 니콜라이의 가극 '윈저의 명랑한 부인들' 서곡으로 올렸다.
다음 노래는 지난해 최고의 드라마로 사랑을 받은 '제빵왕 김탁구'의 삽입곡인 샹송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으리'가 연주됐다.
다음 순서는 소프라노 우선애의 무대다. 작곡가 우리 민요 '새타령'과 푸니치의 오페라 나비부인에 등장하는 아리아 '어떤 개인날'을 부렀다.
이어지는 순서는 현빈의 대표작인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수록곡 '그 남자'가 관객들을 찾아갔다.
무대는 계속됐다. 테너 김지호가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를 선물했고 부산시향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욱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작품 26을 선사했다.
이어 팝페라가수 이사벨의 열창이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사벨은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Another heaven'과 'Mai', 'Oceano' 등 세곡을 불렀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