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있는 김기덕(사진) 감독의 '피에타'가 해외 판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유수의 한국영화들을 개봉해 온 러시아의 Maywin Films, 노르웨이의 AS Fidalgo를 비롯, '빈 집' '시간' '숨' 등 많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개봉했던 터키의 Bir Film과 홍콩의 Edko Film, 그리스에 한국영화를 배급해 온 Ama Films 등 세계 20여 개국의 배급사들이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또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지난 6일 전국 153개 관에서 개봉한 '피에타'는 하루 동안 8673명(매출액 점유율 3.0%)을 동원, 사전 시사회까지 포함한 누적관객 수로 1만2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