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의 김기덕(사진) 감독이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주최하는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올해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 연극 예술인과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대상 수상자로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공로예술인상 부문은 영화배우 최은희, 신인예술인상 부문은 '은교'의 김고은, 연극예술인상 부문은 연극 '고곤의 선물'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한 김소희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에는 재단 심사위원회와 20명의 중견 전문 언론인 및 예술단체 대표들이 심사에 참여했는데,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은 최다 추천을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작년 초에 설립되어 그동안 예술인 자녀 106명에게 학비를 지원한 장학사업과 예비 영화인재 20명에 대한 창작 지원사업, 한국영화의 미래인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영화체험 교육사업 등을 시행해 왔다.
한편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의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