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하지원 러브콜(사진=이용우기자)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멜로 영화 함께 하고파"…'호감? 사심?'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배우 하정우가 하지원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의 '하정우의 24시 in 부산' 코너에 출연한 하정우는 같이 연기를 해 보고 싶은 여배우가 있느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하지원과 꼭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유독 하지원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김민희와도 해보고 싶고, 공효진과도 한 번 더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전지현도 마찬가지"라며 같이 연기했던 여배우들을 꼽았다.



하정우는 앞서 영화 '러브픽션'에서 공효진과, '베를린'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사진=이용우기자)

한편, 지난해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하지원 역시 리포터 김태진이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예전부터 하정우 씨"라며 하정우를 지목한 바 있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둘이 잘 어울릴 듯",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호감 아니면 사심?",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둘이 꼭 영화 한 편 찍었으면 좋겠다",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둘이 영화 찍으면 꼭 보러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정우의 러브콜을 받은 하지원은 현재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촬영 중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