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봉주치킨 1호점(사진=MBC '나 혼자 산다'방송화면 캡처)

'나혼자 산다' 봉주치킨 1호점, 이봉주 치킨집 CEO로 근황 전해



'나혼자 산다' 봉주치킨 1호점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43)가 치킨집 CEO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최근 치킨집 CEO로 변신한 이봉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배우 이성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이봉주가 운영하고 있는 치킨집을 찾아가 이봉주를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성재는 일손이 부족한 이봉주를 위해 직접 팔 걷고 서빙을 하기도 하고 닭 머리 탈을 쓰고 '봉주치킨' 홍보에 나서며 이봉주와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성재가 이와 같이 탈을 쓴 채 이봉주의 치킨집을 열심히 홍보해 다음 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봉주는 전 마라토너답게 '마라톤' 컨셉트에 맞는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각 마라톤구간별 선수들이 마시면 좋은 음료와 에너지 소비량을 표시하고 치킨메뉴도 '마라톤'을 소재로 '10km', '하프', '풀코스(41.195km)'등으로 지어 재미를 더했다.



이봉주 브랜드의 치킨집 '봉주치킨'1호점은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봉주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 작은아버지가 경기도 오산시장에서 사온 치킨 맛을 잊지 못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치킨집을 오픈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한 이봉주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봉주 치킨집, 이성재랑 친분 남다른가봐", "봉주치킨, 두 사람 의리 있다", "이봉주 치킨집, 남다른가봐 한번 가보고 싶다", "이봉주까지 치킨 전문점을 운영하다니", "이봉주 치킨집의 닭은 어떤 맛일까?", "이봉주 이제 CEO로 변신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