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이대형 (사진=신소율 트위터, 국제신문DB)
신소율 이대형 언급
배우 신소율이 야구선수 이대형의 이적에 섭섭함을 드러내며 LG 팬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와중에 FA 기사. 좀 씁쓸하고 서운하고, 엘지 유니폼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은 이대형 선수가 무지 어색하겠지만 많이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보고 우리랑 붙지않을 땐 간간히 응원도 하고 그래야지. 안녕....잘가요." 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그간 SNS를 통해 LG 트윈스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이에 이대형 선수의 이적과 관련해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대형 선수는 마지막날까지 친정팀 LG트윈스와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타구단 협상 가능 첫날이었던 17일 KIA와 4년 총 24억원에 계약해 정든 팀을 떠나게 되었다.
신소율 이대형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이대형 언급, 이대형팬이었나보다" "신소율 정말 서운한 것 같다" "신소율 이대형 언급, LG팬 제대로 인증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