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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외모에 대해 독특한 평가를 했다.
조재현은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KBS1 '정도전' 종영 기념 간담회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조혜정에 대해 언급했다.
조재현은 "요즘 배우들은 다 계란형이고 예쁜데 딸의 얼굴은 요즘 대세의 얼굴과는 다른 동그란 얼굴"이라며 "그게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 그래서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라고 했다. 요즘 시대와 안 맞는 얼굴"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출하는 친구에게 딸의 연기연습을 맡긴 적이 있다"면서 "남자 친구를 수건으로 때리는 장면을 연습하는 데, 벽에 대고 수건으로 200번 정도 치게 시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대가 늘어나 멍든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라며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혜정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4'를 통해 데뷔했다.
한편 조혜정은 지난해 11월 SBS '좋은아침'에 조재현과 함께 출연해 조재현의 연기를 평가해달라는 요청에 "아빠는 연기를 즐기는 것 같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당시 조혜정은 수지를 닮은 미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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