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영원한 가객' 김광석(1964~1996)의 19주기를 맞아 고인의 노래를 부르는 노래 대회가 어김없이 열린다.
김광석추모사업회는 고인의 19번째 양력 기일인 1월6일 오후 8시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5'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추모사업회는 2012년부터 '김광석 따라 부르기'란 이름으로 노래 대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떠나 더 많은 뮤지션과 만나고자 '김광석 노래 부르기'란 새로운 제목으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참가자격은 김광석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별도 양식의 신청서와 노래를 음원 또는 동영상 파일로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친 참가자들은 1월6일 학전블루 소극장의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김광석상'을 받은 1팀에게는 내년 2월 '2015년 김광석 다시 부르기' 공연 참가기회와 마틴 기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작곡가 강승원과 김광석의 친구이자 추모 콘서트를 이끄는 박학기, 역시 절친한 동료인 동물원 등이 심사위원을 맡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전 홈페이지(www.hakchon.co.kr)의 김광석추모사업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