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김구라 김성주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제공)

'결터남' 김구라 "김성주, 답답하고 꽉 막힌 아빠다" 돌직구…두 아빠 반대성향 격돌 '웃음빵'

'결터남' 김구라 김성주

'결혼 터는 남자들' 김성주가 방송 중 극단적인 아버지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3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의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5MC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아슬아슬한 19금 발언들이 이어지며 포복절도 웃음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에서는 군입대 아들을 둔 한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성주는 그 누구보다 사연에 깊이 몰입하여 "부모 입장에서 이런 경우 절대 결혼을 안 시킨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돌직구로 "그러면 나중에 민국이가 의절한다."고 반대 의견을 밝혔다. 김성주는 더욱 발끈해 "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까지 이런 꼴을 못 본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김성주가 "이놈의 자식"을 외치며 뒷목 잡게 한 사연은 무엇일까.

특히 이날 김구라와 김성주의 아들을 대하는 반대적 성향은 녹화 내내 불꽃 튀는 대립으로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김성주는 '민국이 아버지'가 되어 극단적으로 사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격양된 토크를 이어갔다. 이에 김구라, 장동민 등 삼촌들의 민국이를 향한 짓궂은 조언과 안타까운 탄식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아슬아슬하고 화끈한 19금 토크가 이어진다. 솔직한 다섯 남자들의 거침없는 대화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3월 3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