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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남매인 듯 미묘한 기류 '썸'…과거 이상형보니?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3-29 0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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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사진='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남매인 듯 미묘한 기류 '썸'…과거 이상형보니?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꽃보다 할배' 배우 최지우와 이서진의 케미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떠나는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두바이 공항에 도착한 최지우와 이서진은 표를 함께 사러갔다. 이 과정에서 노선도까지 프린트해 온 최지우의 철저한 준비성을 접한 이서진은 움푹 파인 보조개를 드러내며 웃음을 지었다.

'꽃보다 할배' H4 역시 "두 사람 그림이 좋다"고 말해 이서진과 최지우의 묘한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았다.

이서진과 최지우가 "꽃할배"에서 분홍빛 기류를 만들어간 가운데 이서진과 최지우가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것이 다시 화제다.

최지우는 과거 방송에서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집 안에 독촉하지 않는다"며 "새언니는 일하는 모습의 나를 오히려 부러워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연예인 남편에 대한 질문에 "상관없다. 연예인 남편도 좋다"고 답했다.

또 "특별하게 이상형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굳이 이상형이 있다면 내가 존경할 수 있고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서진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얼굴은 별로 안 본다. 몸매는 키 작고 통통한 게 좋다. 웃기고 밝은 그런게 좋다"며 "살집이 있는게 좋다. 배도 좀 나온 거 좋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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