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나가수3' 하동균, '지킬 앤 하이드' 같은 목소리 변신…故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재탄생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3-29 03:13:1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나가수3' 하동균(사진제공= MBC '나가수3' 방송화면 캡처)

'나가수3' 하동균, '지킬 앤 하이드' 같은 목소리 변신…故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재탄생

'나가수3' 하동균 故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나가수3' 하동균이 두 대의 마이크를 가지고 '지킬 앤 하이드' 같은 목소리 변신을 꾀했다. 그는 전에 없는 실험적이고 과감함으로 무장해 변화무쌍한 무대를 선보였고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기획 박현호 / 연출 강영선, 김준현 / 이하 '나가수3') 9회에서는 나윤권-체리필터-양파-하동균-소찬휘-스윗소로우-박정현의 4라운드 2차 경연이 진행됐다. 공연 주제는 'OST'이었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하동균은 등장 전부터 청중평가단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스탠딩 마이크가 두 개가 설치됐고,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선 하동균은 이 두 대의 마이크를 번갈아 가며 사용했다.

무엇보다 하동균 특유의 쓸쓸하고 고독한 느낌이 제대로 묻어난 전반부가 끝난 뒤 대 반전이 펼쳐졌다. 실시간 보코더가 장착된 마이크를 이용해 '지킬 앤 하이드' 같은 목소리 변화를 보여줬던 것. 실험적이고 과감한 무대에 모두가 놀랐고, 하동균 만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탄생을 알려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음악감상실 역시 들썩였다. 이본은 "어우~ 멋있어~ 노래 이걸로 하시고 효과음을 방출 하실 때 이 마이크를 쓰시는 갈아타는 모습이 더 매력 있는 것 같아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권태은 역시 "소찬휘씨 마이킹 이후로 마이크 갈아타기. 제대로 나왔네요"라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동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주 유명한 노래를 생소하게 만들어놓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서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귀엽게 웃어 보는 이들을 또 다시 함박웃음 짓게 했다.

'나가수3' 하동균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하동균 진짜 변화무쌍함에 반했다~", "못 하는 게 뭐야~", "오 진짜 목소리가 제대로 음악에 녹아 들어서 깜짝 놀랐다!", "개인적으로 이번 무대가 최고였다", "원곡이 진짜 생각 안 났다! 신곡 발표하는 줄 알았네! 최고", "마이크 갈아타기 신공! 멋짐~", "지킬 앤 하이드 같은 목소리 변화! 반전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라운드 2차 경연의 1위는 스윗소로우에게 돌아갔다. 2위는 박정현, 3위는 소찬휘였다. 이어 양파-하동균-나윤권이 이름을 올렸으며 7위는 체리필터가 차지해 결국 이번 라운드의 최종 탈락자로 확정됐다.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은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라운드인 5라운드 1차 경연은 오는 4월 3일 금요일 밤 10시에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7. 7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실크로드 연구자이자 간첩 ‘깐수’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배미정-나무에 기대어
송현화-Magic Airs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곰 두 마리 /황인숙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설상수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3일 (음 9월 24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2일 (음 9월 23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조선 중기 문신 김인후가 소쇄원 단풍을 읊은 시
이여가 가을 보름달을 바라보며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