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최종 발탁, 제아 멤버 "광희 형 축하해" 축하메시지 잇따라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에 최종 발탁됐다.

광희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희는 최시원, 강균성, 홍진경, 장동민을 제치고 식스맨으로 최종 발탁됐다.

광희와 식스맨 후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팀을 이뤄 자신들이 준비한 코너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최종 투표에 앞서 "장동민 의사 수용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들에게 죄송함을 전달 드린다"고 사과한 후 고개를 숙였다. 멤버들 역시 모두 사과의 뜻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후 다섯 명의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태프마저 없는 방으로 가 직접 투표를 했고, 광희는 무한도전 다섯 명의 멤버들 중 세 멤버의 표를 받아 최다 득표로 식스맨 멤버로 결정됐다.

한편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발탁 소식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민우는 방송 직후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희 형 무한도전 멤버 확정!! 축하해"라며 사진과 축하 글을 올렸고,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기도한 보람이 있구나 광자야! 축하한다! 멋있어 우리 황광희 빠세!"라는 글과 함께 광희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