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시가 런닝맨 출연을 셀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6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제시를 비롯해 김유리 서예지 초아 장도연이 출연해 '위험한 신부들' 특집을 펼친다.

제시는 지난20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예고영상과 함께 자신의 출연에 대해서 홍보했다.

제시는 "#런닝맨 #runninmans #위험한 신부들 #dangerousbrides 다음주 일요일 aring next Sunday #제시"라며 해시테그와 함께 글을 올려 런닝맨 시청을 독려했다.

런닝맨 예고영상에 따르면 제시를 포함한 다섯명의 여자 게스트들이 위험한 신부로 등장해 결혼의 찬성과 반대로 나눠져 미션을 해결한다.

또한 예고영상에는 제시의 유행어가 "잠깐만 저 할 얘기 있어요" "This is competition" 등이 대거 쏟아졌다.

특히 제시는 유재석이 "넌 런닝맨에 나오면 안돼"라고 얘기하자 "MC나 똑바로 해"라고 맞디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제시의 SNS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 언니 나오는 런닝맨 꼭 챙겨볼테야" "유재석 디스 제시언니 멋져" "제시 기대되요" "제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출중한 랩실력과 까칠한 성격으로 주목받으며 '무서운 언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출처 : 제시 인스타그램)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