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민수-신용재-미,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기대'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민수-신용재-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바이브 윤민수, 포맨 신용재, 싱어송라이터 미, 래퍼 산이, 김예림이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윤민수와 신용재, 미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바이브 사단으로 불리는 윤민수, 신용재, 미는 같은 소속사로 이날 모든 노래를 재편곡해 부른다.

지난 28일 녹화에서 MC 유희열은 신용재와 미에게 "소속사 사장인 윤민수가 예능활동을 하는 모습을 어떻게 보냐"고 묻자, 신용재는 "과거 윤민수는 아티스트 느낌이었고 나에게도 노래만 하라고 했는데 이제는 개인기 연습을 시킨다"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는 "노래 잘 하는 가수는 많다. 개인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 역시 "요즘 사장님이 개인기 연습을 시킨다. 얼마 전에 방송에서도 성대모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성대모사 개인기를 요청했고, 미는 가수 린부터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까지 4명을 연달아 성대모사 했다. 미의 성대모사 실력에 관객들은 탄성을 내며 큰 박수를 보냈고, 윤민수는 흡족해했다.

또 신용재를 데뷔시킨 윤민수는 "신용재의 노래를 듣는 순간, 얼굴이 안 보였다"며 신용재의 노래실력을 칭찬했다.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