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해외 극한 알바, 김태호 PD 휴가 소식에 하하 분노 "XX하네"…멤버들 멘붕

'무한도전' 해외 극한 알바

'무한도전' 멤버들이 멘붕에 빠졌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포상휴가를 떠났던 멤버들이 해외로 극한알바를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재석-광희, 박명수-정준하, 하하-정형돈으로 나뉜 멤버들은 멘붕에 빠진 채 "태국에서 알바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방콕 공항은 세계 여러 도시를 갈 수 있는 허브 공항"이라고 말해 다른 나라로 가서 알바를 한 뒤, 다시 돌아와 방콕에서 휴가를 즐기면 된다"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지금 가라는 거냐" "거짓말이다"라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김태호 PD는 매니저, 코디 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러 떠났다"고 말해 멤버들은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어 하하는 "XX하네"라고 진심으로 화가 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