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 '겹쌍둥이+막둥이' 오남매 아빠 축구선수 이동국이 엄마 없이 아이들과 48시간 육아에 도전했다.

48시간 도전 시작 당일 아침, 예고 없이 아내가 사라져서 당황하던 이동국은 난생 처음 '아이들 아침밥'을 위해 주방에 섰다. 겹쌍둥이에 막둥이까지, 총 오남매의 끼니를 해결해야 했던 것. 막둥이 대박이의 이유식 데우는 법을 헤매는 등 주방 초보 티를 내는 와중에 밥솥마저 텅 비어있어 큰 '멘붕'에 빠졌다.

위기의 이동국에게는 첫째 쌍둥이 재시·재아가 있었다. 아빠를 도와 프라이팬을 찾아주고, 설거지까지 하며 어시스트 역할을 했다. 이에 이동국은 한술 더 떠 동생들 세수도 떠넘기는 등 은근슬쩍 육아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 김태우 딸 상대 사탕과 전쟁

★SBS 오! 마이 베이비- 1일 오후 5시

가수 김태우가 딸 지율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 사탕과 이별을 선언했다. 지난달 지율이는 치과 정기검진 당시 또래에 비해 충치 발생 위험도가 높다는 충격적인 치아 검진 결과를 받았다. 평소 수시로 사탕을 찾는 지율이는 어김없이 기상하자마자 사탕을 찾기 시작했는데, 지율이의 폭풍 애교에도 김태우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사탕을 주지 않았다.


# 무도 가요제 긴급총회 공개

★MBC 무한도전- 1일 오후 6시20분

넘치는 흥으로 한마음이 됐던 유재석·박진영이 결국 흥으로 대립하는가 하면 황광희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치는 GD와 태양까지, 모든 팀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갈등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총회'를 통해 팀의 갈등을 중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여섯 팀은 '긴급총회' 이후 곡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