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새 시즌에 배우 유이와 그룹 카라 구하라 등이 출연한다.

이들 외 그룹 미쓰에이 페이와 배우 최정윤, 하재숙, 임수향, 방송인 오정연 등이 소림사를 찾는다.

이번 편에서는 기존 남자 연예인 출연자들이 방문했던 쑹산(嵩山) 북소림사가 아닌 푸젠성(福建省) 남소림사에 입문한다.

SBS는 "소림무술은 남북으로 나뉘는데 남소림사는 북소림사와 달리 정제된 무술과 민첩한 동작이 특징"이라면서 "출연자들은 남소림사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훈련법과 무술을 전수해 중국 소림 무술의 완결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팀은 17일 출국해 남소림사에서 정신수양과 무술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