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13일 예고-착한 콩국수

13일 밤9시30분 채널A 〈먹거리 X파일〉이 방송된다.

지난 2012년 8월 '착한 콩국수' 편을 통해 콩의 원산지와 콩가루를 섞은 콩물을 직접 갈아 만든 콩국수라고 속이는 식당을 고발하고, 국산 콩으로 갈아 만든 착한 콩국수를 찾아 소개했던 <먹거리X파일>. 방송 이후 3년이 지난 지금 콩국수 시장 재점검에 나섰다.

콩국수 판매식당에는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을까? 원재료인 콩 원산지와 콩국수 제조 실태, 위생점검 등 지난 방송 이후 변화를 <먹거리X파일>에서 취재했다.

콩을 삶고, 갈아서 손님상에 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콩국수. 하지만 어떤 기술이 없어도 손쉽게 만들어내는 콩국수가 있다고 한다. 맷돌도 믹서기도 필요치 않는 콩국수. 그 정체는 무엇일까?

소량의 콩가루와 물만 있으면 직접 갈아 만든 콩국수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는 식당 주인들. 심지어 직접 갈아 만든 콩물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자부한다는데... 편리함과 맛까지 보장되기에 쓴다는 의문의 콩가루. 어떻게 콩가루만으로 맛을 낸 콩국수를 만들 수 있었을까? 제작진은 콩국수용 콩가루의 성분과 재료를 보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콩 없이 만드는 콩국수의 비밀을 <먹거리X파일>에서 취재했다.

면역력 강화와 단백질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불리는 '콩국수' 그렇다면 15호 착한 식당의 콩국수처럼 첨가물로 맛을 낸 콩가루를 넣지 않고 국내산 콩을 직접 삶고 갈아 만든 진한 콩물의 착한 콩국수는 없을까? 전문 검증단 5명과 함께 전국의 콩국수 전문점을 돌며 또 다른 착한 콩국수를 찾아보기로 했다. 또 하나의 착한 콩국수 나도 착한식당 콩국수편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부

(사진제공=먹거리 X파일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