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포커페이스' 정체는…대세 스타 셰프 '허세' 최현석

복면가왕 포케페이스 최현석

3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는 차가운 가면 뒤에 숨겨진 따듯한 감성 '변신의 귀재 트랜스포커페이스'와 목소리 한방으로 넉 다운 시키는 강펀치 성대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변신의 귀재 트랜스포커페이스'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는 이문새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펼쳤다.

조장혁은 포커페이스에게 노래에 자기 마음을 담아 낼수 있는 순수하다고 평했다. 운동하는 사람의 근육과 호흡이라는 말했다. 챔피언에 대해서는 발음이 정확한 모습을 보고 아이돌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현철은 '포커페이스'에게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여성스러운 모습을 지적해냈다.

'챔피언'은 음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김구라는 챔피언에게 윤종신의 소속사 중에 동료들과 놀러다니는데 혈안이 되어있다는 '에키킴'을 언급했다. 케이윌은 에디킴은 아니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포커페이스'의 의상을 보고 파격적이고 혁신적이라고 평하며 강력한 가왕후보라고 평가했다.

김구라는 재치넘치는 말솜씨에 개그맨 김태현을 예상했다.

'챔피언'은 느낌있는 그루브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솔지는 클럽댄스 같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가수 '크러쉬' 같다고 예상했다.

김예원은 '포커페이스'에게 배우라고 하기에는 둔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포커페이스'는 "춤을 잘 추지 못한다. 난생처음 그루브 댄스를 쳐본다"고 하며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림에 재주가 있다고 말한 '포커페이스'는 30초안에 연예인 판정단 중 한명을 그리냈다. 17초 만에 완성한 그림에는 삐죽한 턱이 누가 봐도 김구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결과는 대 의 표차로 '변신의 귀재 트랜스포커페이스'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의 승리였다.

결과는 78대 21의 표차로 '챔피언'의 승리였다.

탈락한 '변신의 귀재 트랜스포커페이스'는 다음 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성시경의 '차마'를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변신의 귀재 트랜스포커페이스'의 정체는 대세 스타 셰프 최현석 이였다.

권영미 에디터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