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15분 MBC에서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98회가 방송된다.
병기(이현욱)는 아정(조안)의 집으로 찾아와 무릎 꿇고 빈다. 병기는 "아정아 우리 예전처럼 단란하게 살자"라고 말한다. 이를 목격한 우혁(박광현)은 아정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보다시피 우리 사랑하는 사람입니다"고 병기에게 경고한다.

한편, 강호(곽희성)는 아름(강민경)에게 "어차피 난 당산한테 복수를 위해 필요한 존재잖아" 라며 분노를 느낀다. 아름은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요"라며 다그친다. 하지만 강호는 "더 이상 감정소비하기 싫군요"라며 차갑게 말한다. 김동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