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글로벌 대세 엑소 백현이 부른 듀엣곡 '더 데이'가 13일 0시 전격 공개된다.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열네 번째 신곡인 '더 데이'는 13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12일 전했다.
케이윌과 백현, 두 특급 남성 보컬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데이'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더 데이' 뮤직비디오에는 놓쳐버린 사랑을 후회하는 남자가 연인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현재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컬래버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