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하니 이수민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23일 이수민 측 관계자는 "이수민이 SBS 새 주말극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일본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을 원작으로 하는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지진희 분)와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의 여자(김희애 분)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수민은 극중 지진희의 딸 고예지 역을 맡았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민정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