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도: 백○△로 좌변 흑 두 점을 압박하자 흑●△로 젖힌 것이 장면도이다.
흑●△은 백의 응수를 살펴 다음의 방침을 결정하려는 고등수법이었다.
이때 흑의 활용을 피해 강경한 자세를 취한 백의 다음수가 좋지 않아 백은 형세를 그르치게 된다. 여기서 백은 어떻게 응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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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도〉 |
실전진행: 강경하게 버틴 백2가 과수. 흑3으로 잇자 오히려 백이 곤란해졌다. 백4 이하 8까지의 공격은 흑9로 빠져나오자 한눈에 봐도 억지스럽다.
계속해서 백은 18까지 좌변 흑 두 점을 잡기는 했지만, 흑23에 이르러 중앙이 엷어져서는 바둑이 일거에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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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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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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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1〉 |
참고도1: 백2로 끊으면 6(안두면 흑A가 있어 패를 피할 수 없다)까지는 필연. 이 결과는 백이 활용당한 느낌이어서, 백이 반발한 것이다.
참고도2: 흑1 때 백2, 4로 건너는 것이 좋았다. 백은 활용하려던 흑 돌을 무겁게 만들었고, 흑●△ 두 점도 압박하고 있는 형국이니 나쁠 리 없다.
● 홍민표 7단 |
(덤 6집반) |
○ 홍장식 6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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