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뮤지가 뮤지컬 배우 김지우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 홍서범을 위한 후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지우, 오시나, 강웅곤은 조갑경&홍서범의 듀엣곡 '내 사랑 투 유'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3년여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뮤지는 옥슨80의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를 선곡, 뮤지션으로서 진면목을 드러냈다. 뮤지의 깊은 감성이 모두를 집둥시켰다.

무대 후 장미여관, 아이오아이 전소미, 정채연 등은 뮤지의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

전설 홍서범은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다"라며 뮤지의 음악성에 대해 감탄했다. 대결 결과 뮤지가 386표를 받으며 1승을 거두었다.

권영미 에디터